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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네트워크 ‘2006 모아치과 학술대회’ 개원가 최신 트렌드 한자리서 듣는다

관리자 기자  2006.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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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노하우 공유·회원 화합 도모

 


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가 개원가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치아미백’, ‘임프란트’, ‘무통치료 시스템과 표준화’ 등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온양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2006 모아치과 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43개 모아치과병·의원 회원들과 M.I.N (More Intelligent Network) 회원들이 참여, 최신 임상 트렌드 및 병원 경영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우선 ‘임프란트’와 관련해서는 학술대회 첫날인 24일 박광범 대구 미르치과병원 원장 초청강연이 마련됐다.


박 원장은 이날 ‘실패한 임프란트의 처치 그리고 GBR"을 주제로 Fixture의 파절, 보철물의 실패, 심미적인 문제 등 임프란트 처치에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뼈와 연조직, 임프란트 시스템의 조화를 위한 기본적인 개념 정리와 더불어 다양한 임상 테크닉 노하우도 소개한다. 


이어 학술대회 둘째날인 25일에는 박기덕 순천 모아치과의원 원장이 ‘느리게 하는 임프란트의 즐거움’을 주제로 치조골 수평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Ridge-Split 술식에 대해 발표하며, 김기병 전주 엠디치과의원 원장이 ‘임프란트 주변의 연조직 형성’, 김보선 뉴욕 모아치과의원 원장이 ‘Powerful Denture-Rigid Support"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개원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치아미백’과 관련해서는 정찬 미소 모아치과의원 원장과 이황 목동 모아치과의원 원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백방법과 주의사항’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In-Office Bleaching과 Home Bleaching의 비교를 통해 환자에게 적절한 미백 치료방법 및 치아미백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무통치료 시스템과 표준화’에 대해서는 선기종 부천 모아치과의원 원장이 ‘ISO 9001 인증의 정의와 치과에서의 표준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및 인증취득 방법’에 대해, 김현구 포천 모아치과의원 원장이 ‘무통마취와 통증을 줄인 치료 노력을 통한 환자의 진료만족도 및 이를 통한 수입증대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은 이진환 뉴욕모아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아미백, 임프란트, 모아치과의 3P 시스템 중 하나인 무통치료, 시스템과 표준화 등 최근의 트렌드와 다양한 시각을 최대한 반영해 알찬 연제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모아치과의 진료 컨셉을 공유하고 표준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 모아치과네트워크 이대원 팀장 02)549-2822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