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 문희 하나라당 의원이 최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됐다.
문 의원은 지난 19일 여성가족 위원회 위원장 경선에서 이계경 의원을 62대 45로 누르고 당선됐다.
문 의원은 여성계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복지제도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 ▲맞벌이 가정을 위한 맞벌이 정책 ▲여성정책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지원 방안에 역점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