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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명 해바라기 선율에 ‘푹’ 이준학 원장 주최 열린음악회 성황

관리자 기자  2006.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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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과의사가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한 해바라기 초청 열린음악회가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거리를 제공해 찬사를 받았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초림G7치과의원 이준학 원장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저녁 분당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해바라기 초청 열린음악회’에는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해바라기의 환상적인 화음에 빠져 들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는 특히 40대 전후반들이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가족단위로 참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공연이 점차 무르익으면서 관람객들은 환상적인 화음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얼굴에선 모두 기쁘고 행복한 표정이 역력했다.
해바라기는 이날 공연에서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으로’, ‘어서 말을해’ 등 10곡이 넘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줘 갈채를 받았다.


이 원장은 공연이 끝나갈 즈음에 관람객들에게 치과상식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자체 제작한 ‘치주질환예방과 치아관리하는 방법’을 주제로한 동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져 음악감상을 하면서 치아에 대한 상식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준학 원장은 “분당 수내동에서 개원한 지 13년을 맞아 지나간 세월을 되짚어 보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뜻을 담아 이번 음악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 원장은 “준비한 직원들과 초청에 응해준 가수들,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눈 모든 이들이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기억에 남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였다”고 상당히 만족해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