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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결집력 높이는 계기됐다” 치아의 날·건강치아 노인 선발대회 평가회의

관리자 기자  2006.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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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홍보협의회(위원장 이수구·이하 홍보협의회)가 지난달 9일 열린 치아의 날 행사 및 건강치아노인 선발대회 평가회의를 갖고, 이번 행사가 국민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치과계의 결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홍보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이수구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 각 치과계 유관단체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내 모처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 관련 최종 평가를 갖고, 향후 치과계의 대국민 홍보활동 방향 및 구강보건 홍보대사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수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체적으로 무난히 잘 치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치과계 사상 처음으로 유관단체가 하나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이번 행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국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 사무관도 이번 행사와 관련, 치과계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사무관은 “보건복지부 내에서도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치과계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치협을 비롯한 유관단체들이 힘을 합쳐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