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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DEET 경쟁률 4.24대1 치전원 지원자 중 졸업자 2.3배 많아

관리자 기자  2006.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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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치의학교육입문검사 (DEET)경쟁률은 4.24대1로 지난해 1355명보다 429명이 증가한 1784명이 지원(모집인원 420명), 올해 치전원 입학 경쟁률은 지난해(3.2대1)보다 다소 높아졌다.
또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지원한 수험생은 졸업예정자보다 이미 졸업한 사람이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달 21일 ‘2007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지원자의 전공별 현황을 살펴보면 공대나 자연대를 전공한 수험생이 7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생물학 전공자가 473명, 화학 관련 전공자가 173명, 인문·사회 관련 전공자가 149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미 졸업을 한 수험생이 1248명으로 졸업예정자 536명에 비해 2.3배 가량 많았다.
성별 지원 현황과 관련 남자가 943명, 여자가 841명으로 남자가 52.9%를 차지해 여자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25~29세가 10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34세가 398명, 20~24세가 257명, 35~39세가 84명, 40~44세가 14명으로 분석됐다.
DEET의 경우 45세 이상의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의학교육입문검사의 경우 45~54세에 이르는 수험생이 7명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사지역별로는 서울이 1377명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으며, 부산 143명, 전주 120명, 대구 100명, 청주 4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의학의 경우 10개 전문대학원에서 696명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2593명이 지원해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