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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민원 직접 듣는다 매월 넷째주 원탁회의

관리자 기자  2006.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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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민생현안에 대해 국민들을 직접 만나 토의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민원 원탁회의 ‘복지부장관과 터놓고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복지부 현안사항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보건복지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생활의 어려움이나 묵은 민원에 대해 장관과 국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 만남은 지난달 30일 장관실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부모 3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장애인에 관련된 고충민원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민원원탁회의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며, 민원이 많은 사안과 주요 현안이 우선 대상이다. 전화, FAX, 우편,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결과는 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