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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환 울산치과신협 이사장 선출 “투명경영 밑거름 이익 극대화”

관리자 기자  2006.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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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울산치과신협)의 새 이사장에 김평환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울산치과신협은 지난달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전형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김평환 부이사장을 조합원 만장일치로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현 이사장의 사퇴에 따라 새로 신임된 김 이사장은 오는 2008년 2월까지 자산 1백40억 규모의 울산치과신협을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신협은 특정인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한 금융기관”이라며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직원들의 경우 신협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의식으로 뭉칠 수 있도록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것이 투명한 경영이다. 조합원들이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