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지 개선을 위한 TFT(Task Forec Team)가 구성된다.
또 협회지 개선을 위한 기초설문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치협 협회지편집위원회(위원장 장기택)는 지난 6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협회지 개선에 대해 좀더 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TFT를 구성하기로 하고, 장기택 위원장에게 위원 구성을 위임했다.
또 협회지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관련 위원회 위원들에게 개별 발송을 통해 설문지 내용을 검토한 후 빠른 시일 안에 실질적인 설문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지를 학술진흥재단에 등재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장기택 위원장은 “우수한 논문의 경우 분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전문적인 학회지나 외국의 SCI 학술지에 게재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협회지에 좋은 논문을 게재하는 것이 참 힘들다”며 “TFT,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협회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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