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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 최신 처치법 전수

관리자 기자  2006.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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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내과학회(회장 최재갑)는 지난달 24일 전북대 치전원 신관에서 2006년도 전공의 및 인정의 임상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강내과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 진료시 진료실에서 발생 가능한 TMD의 처치’라는 주제로 모두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봉직 전북대 치전원 교수는 ‘치과 진료시 발생 가능한 TMD의 유형과 진단’을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안용우 부산대 치전원 교수는 ‘치과 진료시 발생한 TMD의 약물을 이용한 치료’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모았다.


또 최종훈 연세치대 교수는 ‘치과 진료중 발생한 개구 제한의 해결을 위한 하악골 정복술’에 대해, 김성택 연세치대 교수는 ‘보톡스의 임상적 적용’에 관해 역시 자세히 강연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종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구강내과학회에 따르면 “이번 임상 연수회는 실제적인 TMD의 응급 처치법 등 평소 임상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들에 대해 강연이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었으며, 또 구강내과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배출된 인정의들까지 대다수 참석해 구강내과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