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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기획이사·심현구 이사 선임 감염방지대책특위 위원장에 오세광 원장 위촉

관리자 기자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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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남서울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와 심현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이 각각 기획이사와 신임이사에 선임됐다<관련 인터뷰 16면>.
또 오세광 원장이 감염방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치협은 지난 18일 치협 회관에서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 기획이사의 선임은 신호성 기획이사가 지난 5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또 심 이사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여자회원들이 치협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요구를 치협 집행부가 전격 수용함에 따라 신임이사로 영입 된 것으로 앞으로 반상근이사 직책을 수행하게 된 전민용 치무이사의 치무 업무를 일정부분 분담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MBC PD수첩 방송 이후 긴급히 구성됐던 감염방지대책 T/F팀이 해체되고 보다 전문적이고 중장기적인 업무를 위해 감염방지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오 원장을 위원장, 심 신임이사를 간사에 위촉했다.
더불어 기타 위원 구성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회장단에 일임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 최근 장마기간 동안에 계속된 집중호우와 관련 재해성금 및 수재의연금을 치협 차원서 기탁키로 하고 각 지부별로 모금에 들어가기로 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장마 기간 동안의 계속된 집중호우로 크게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적지 않은 만큼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 줄 것”을 이사들에게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