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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주민과 함께해요” 유시민 복지부 장관·공무원 복구 동참

관리자 기자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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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직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한 극심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격려하고 의료지원 활동과 피해복구에 동참했다.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진행된 피해복구 돕기에는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서울병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소속기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유시민 장관과 직원들은 약 2천여만원의 성금 모금을 실시, 수해 피해복구에 사용토록 기탁했다.
복지부는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남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자원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