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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해소 ‘국민연금 자문단’운영

관리자 기자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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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연금제도에 관한 불만·불편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국민연금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자문단 제도는 국민연금 가입자 관리, 급여제도 등에 대한 불만사항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직접 들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 전에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운영 중이던 ‘국민연금 옴부즈만’은 자문단으로 통합된다.
자문단은 국민연금관리공단 7개 지역본부별로 7~8명씩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 지역인사 등으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린이집 원장, 노령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업무자, 각종 직능단체 대표, 시민단체 간부, 언론인, 대학교수, 지자체 의원 등 다양하다.
제1차 회의는 지난 13일까지 지역별로 개최됐며, 연금제도 소개, 대민 홍보방법, 기타 의견청취 등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