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종합학술대회 실무소위 회의
2007년도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풍성한 학술강연과 다양한 패밀리 프로그램으로 치과인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협 학술대회준비 실무 소위원회(위원장 장기택)는 지난 13일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강연과 관련 ▲노인환자의 심리 및 임상 치료(해외초청) ▲Esthetics & Bleaching ▲임프란트 : 전치부 치조골 훼손된 환자의 심미적 회복술(해외초청) ▲Computerized Dentistry : CAD-CAM(해외초청) ▲마이크로 임프란트 ▲스포츠 덴티스트리 ▲생체조직 공학적 인공치아 ▲레이저 덴티스트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또 이외에도 분과학회의 의견을 듣고 추천하는 연자와 연제를 심의 후에 추가적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초치의학과 관련된 강연,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 개원회원을 위한 테이블클리닉 대회, 구연, 포스터발표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패밀리 프로그램과 관련 놀이방 운영, 초등학생 대상 게임대회, 연극 등을 구성하기로 했다.
안창영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의 블루오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보여주면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제시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2007년도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백세인을 위한 치의학’을 대주제로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