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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 자격취득 위한 열의 높았다” Pre-펠로우십 코스·구술 고시 실시

관리자 기자  2006.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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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우수회원 자격취득을 위한 Pre-펠로우십 코스와 구술 고시를 실시했다.
이 학회의 우수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 가운데 Pre-펠로우십 코스를 수료하고, 소정의 임상증례 제출 및 구술고시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해에 이미 228명의 우수회원이 배출됐으며, 이번 코스는 우수회원이 되지 못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강연회의 주제는 ‘임프란트 초기고정과 보철 수복 시기’로 임프란트 임상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연자로는 허인식, 전주홍, 김영균, 서봉현, 허영구, 김선영 원장 및 교수가 나와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민원기 보수교육소위원회 위원장은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회원들과 연자들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가 예정시간을 훨씬 넘겼다”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한 회원들의 열의와 임프란트 시술에 대한 높은 수준을 짐작케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구술고시에서는 지난번 Pre-펠로우십 코스를 수료한 회원 중 12명의 회원이 지원해 본인들이 시술한 여러 증례들에 대한 설명과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