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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중규 연대 치과병원장 연임

관리자 기자  2006.08.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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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중규 현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연임돼 8월부터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채 병원장은 지난 2년 간 치과병원을 특유의 친화력으로 잘 운영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병원장직을 다시 수행케 됐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채 병원장은 “병원 내 직원들이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채중규 병원장은 지난 1976년 연세치대를 졸업했으며 77년부터 82년까지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81년부터 전임 강사로 교직을 시작,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치대 및 치과병원 행정에도 조예가 깊어 치과병원 교육연구 부장를 비롯해 진료 부장과 교무 부장을 차례로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장직을 맡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