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대여치)가 대여치 소식지의 이름을 공모한다.
대여치 소식지는 그동안 ‘여치회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소식지"등의 이름으로 년 1회 내지 2회 발간돼 왔다.

이에 대여치는 이번 창립 35주년을 맞아 여자치과의사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 자신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적절한 이름을 공모하고 앞으로 년 2회 정기 발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소식지에는 대여치가 지나온 발전사를 함께 게제 해 그동안의 대여치의 활동을 정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소식지 명에 대한 의견은 대여치 홈페이지(www.kwda. co.kr)에 접속한 후 공모란 게시판을 통해 작성하면 된다.
공모에 채택된 이름은 이번 8월말 발간예정인 대여치 소식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8월 15일까지다.
특히 공모 당첨자에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리는 대여치 전국회원 추계워크숍에서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경선 회장은 “대여치 소식지는 대여치 회원들의 활동상을 소개함으로써 대여치의 산 역사를 담고 회원간 친목과 교육 등을 이어가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대여치의 얼굴이나 진배없다”며 “여자치과의사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