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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구내 의료단지 유치 가속화

관리자 기자  2006.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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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료 전문가 참여 ‘추진단’발족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 내 첨단의료단지 유치활동이 가속화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경제자유구역에 유치, 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추진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로 이뤄진 이 추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청와대, 국무총리실, 과학기술부 등의 중앙부처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IFEZ의 강점, 최적입지조건 보유 등의 홍보와 관계강화 활동을 전개하며, 관련 연구소와 기업의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 같은 조치는 재정경제부가 지난달 23일 ‘경제자유구역의지정및운영에관한법률개정안’의 입법예고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결의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청이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전환하는 게 가능해지게 된 시점에서 나온 터라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