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이하 병협)가 각급 병원들의 무료진료팀과는 별도로 수해지역 진료지원팀을 구성, 지난달 30일 강원 평창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협 진료봉사팀에는 김철수 회장(내과)을 비롯, 신계철 강원도 병원회장(원주기독병원장, 내과), 정영호 보험이사(인천한림병원장, 산부인과), 홍창권 중앙대의대교수(전 의료원장, 피부과) 등 협회 임원진 및 전공의 2명(내과, 소아과)등 의료진과 약사(2명), 간호사와 협회 사무처에서 7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팀은 내과, 소아과, 피부과 등 수재민들의 건강관리와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