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저소득 피해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사회복지시설 보수, 수해지역 복구활동 지원 등으로 총 2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지원은 이재민 및 저소득 피해주민에 대한 긴급생계비로 모두 4525가구에 17억7천만원, 수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1억원이 시설 보수비로 지원된다.
또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급식차량 파견, 컨테이너나 임시 숙소에 있는 노인과 아동을 돌봐 주는 프로그램 등으로 6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이재민에 대한 긴급생계비 및 사회복지시설 복구는 피해지역 공동모금회 지회를 통해 지원되며,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지원은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를 통해 수해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물품과 식비 등을 지원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