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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치의학 상식 주영윤 원장, 에세이 형식 의학정보 발간

관리자 기자  2006.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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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개원하고 있는 주영윤 원장(뉴욕치과 대표원장)이 치의학 상식을 에세이 형태로 저술, 일반인들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치과의사도 모르는 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이 책은 등장하는 인물들도 유리왕에서부터 연산군, 명성황후, 고종황제, 최근 치아교정으로 관심을 모은 배우 강혜정 등 국내 뿐만 아니라 나폴레옹, 조지 워싱톤, 베토벤, 엘비스프레슬리까지 동서양을 넘나들고 있다.


이 책에는 ‘치아교정 미인’, ‘발치와 기방 풍속’, ‘인공치아 임플란트’, ‘전동칫솔과 일반칫솔’, ‘칫솔과 치약’ 등 모두 55편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또한 이 책에서 주 원장은 이에 보석을 박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 경고하는 등 일반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치의학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주 원장은 “인터넷과 책에 나오는 의학정보가 딱딱하고 재미없어 아쉬운 때가 많았다”면서 “그동안 틈틈이 모아 두었던 자료들과 노인대학 강의와 일간지 등에 기고했던 글들을 한데 모아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출판사 : 꿈에그린출판사(031-706-6891~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