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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성공개최 준비 한창 전시회 60여업체 170여 부스 접수

관리자 기자  2006.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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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중부권 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CDC 2006)’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위원장 구본석)의 준비가 한창이다.
대전·충북·충남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CDC 2006’은 올해는 대전지부 주관으로 정부 대전청사에서 오는 10월 29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대회’로 마련하는 한편 ‘Better Look, Better Function"을 주제로 하는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히 일본의 요시히로 오노 박사의 ‘심미 임프란트’ 등 해외연자 강연을 비롯해 최상윤 원장의 ‘미백’ 강연,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의 ‘근관치료된 치아의 심미수복’ 등의 심미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 제1강연장에서 열린다.
제2강연장에서는 강동완 조선치대 교수의 ‘임상교합’, 이우철 서울치대 교수의 ‘근관치료’, 박성호 연세치대 교수의 ‘심미레진의 임상활용’ 등 최신 임상술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제4강연장에서는 임성빈 단국치대 교수의 ‘Esthetic Perio and Implant Surgery", 김현철 원장의 ‘치과임상 레이저의 활용’, 백승진 교수의 ‘심미보철의 현주소’ 등 실전 임상강연이 펼쳐진다.
제3강연장에서는 김신구 원장의 ‘임프란트시 어시스트 역할과 유지관리 및 멸균’, 장명조 원장의 ‘스탭이 참여하는 치과경영’, 윤영돈 컨설턴트의 ‘행복한 병원 만들기’ 등 스탭과 함께하는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제5강연장에서는 이창섭 충남대 교수의 ‘골프의 신개념’을 비롯해 ‘와인 이야기’, ‘병원 절세 이렇게’, ‘재테크와 리타이어 관리’ 등의 교양강좌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심평원 대전지원 치과심사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치과병·의원의 보험청구와 관련한 상담도 이뤄진다.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기자재 전시회는 이미 지난달 1차 전시부스 마감에서 국내외 60여개 업체 170여 부스가 접수돼 거의 마감이 끝난 상태며 대전시 치재회와의 협조를 통해 최신기자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치과가족을 위한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대회 개최 전날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포함한 축하행사가 청사내 별관 대강당에서 이뤄지며, 대회 개최날에는 청사 중앙홀에서 환자 진료 및 환자 어시스트와 관련된 임상포스터 공모전 및 전시회가 열린다. 또 청사내 전통공예품 전시관, 통계 전시관, 산림홍보 전시관 등 6개의 각종 박물관 견학이 마련돼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대전시내 관광버스 투어도 가능하다.


구본석 조직위원장은 “조직위는 그동안 최근 열린 SIDEX를 비롯, YDEX 등 각종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두루 참관하며 ‘CDC 2006"을 보다 알찬 대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부권 회원 뿐 아니라 전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술대회 참가 신청 및 관련 내용 보기: www.cdc2006.com, 문의: 042-527-6454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