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에 관한 한 프로급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용성 한마음치과의원 원장이 제23기 디지털 임상촬영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되며, 장소는 인천 한마음치과의원이다.
등록 인원은 선착순으로 약간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노트북과 DSLR 디지털 카메라를 준비해야 한다.
강의 커리큘럼은 ▲최적의 덴탈 세팅과 구내, 안모촬영 실습 ▲디지털 영상의 전송 및 신속한 편집 ▲환자 상담을 위한 막강 프리젠테이션 등 크게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내용은 ▲디카의 선택, Compact vs DSLR ▲기종별 덴탈 촬영 세팅법 ▲안모촬영, 스마일촬영 실습 ▲구내 5분할 촬영, 임프란트 촬영 실습, 구내 미러샷 연습 ▲기타 임상촬영(필름·슬라이드 카피, 세미나촬영, shade 촬영 등) ▲상담용 상악, 하악 full arch shot의 노하우 & 집중연습 ▲병원내 LAN의 이해 및 디지털 인테리어에 대한 토론 ▲촬영 이미지 전송 및 copy·flip·rename을 20초 이내에 하기 집중연습 ▲상담을 위한 임상사진 편집 강의 및 실습(diastema, 블리칭, 인레이·레진, 임프란트 식립, Cr. lengthening 시뮬레이션 실습)
▲포토프린터를 이용한 치료계획서 및 구내사진 출력 ▲백업 프로그램·Morphing 프로그램 소개 및 시연 ▲완성된 디지털 임상사진과 함께 임상포럼에 게시물 올리기 실습 ▲‘5분 신환 진단-치료계획’의 이해와 디지털 파노라마 촬영 실습 ▲어디서, 어떤 장비를 가지고 환자상담을 할 것인가? ▲체어 PC의 효율적 세팅과 cable shooting구성, 진료실 무선 디지털 영상솔루션의 소개 ▲ACDSee를 이용한 파워풀 프레젠테이션 실습 ▲디지털 영상을 통한 치료 동의율과 병원 신뢰도 극대화 방안 등이다.
김용성 원장은 “치과임상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역할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적절한 교육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숙달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다”며 “연수회는 디지털 카메라를 임상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이론을 비롯 디카 세팅, 안모·구내 촬영법과 실습 및 촬영한 디지털 이미지를 PC로 전송하고 손쉽게 편집하고 디스플레이하는 과정을 거쳐 신환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주말을 이용해 양일간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가급적 숙박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032-865-2875(박선미)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