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미 FTA 국회 특위 발족

관리자 기자  2006.08.14 00:00:00

기사프린트

국회 한미 FTA 체결 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공식 출범했다.
정부의 FTA 협상 과정을 분석하고 각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부에 건의, 국익창출을 목표로 하는 국회 FTA특위는 홍재형 열린 우리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여당 간사에는 송영길 의원을, 야당 간사에는 윤건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0명으로 구성된 특위 의원 중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강기정 열린우리당 의원과,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 등 2명이 참여했다.
이들 의원들은 FTA협상에서 보건의료분야가 핵심쟁점으로 떠오르고 있고 국민에게 영향이 큰 분야인 만큼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협상과정에서 최대한 국익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FTA특위는 내년 3월말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