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008년 7월 31까지 제6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을 이끌어 나갈 단장에 국립암센터 김창민 책임연구원이 위촉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제6기 암정복추진기획단 단장에 국립암센터 김창민 책임연구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단장에 연임된 김 박사는 당초 연간 10억여원 정도의 조사연구비 수준에 불과했던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비를 ’06년도에 90억원까지 증액시키고 기획·평가 등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는 등 우리나라 암연구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96년에 착수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