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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하는 수재의연금

관리자 기자  2006.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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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 동창회 5백60만원
경북치대 동문들이 최근 비 피해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정성을 모았다.
경북치대 동창회(회장 김석순·이하 동창회)는 지난달 29일 수재민 돕기 성금 5백60만원을 KBS 대구총국에 기탁했다.
이번에 동창회가 기탁한 5백60만원은 지난 4월 ‘동창회자선기금모금 골프대회’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창회 관계자는 “작은 성의지만 우리 동창회가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치기협 KBS에 5백만원
각 단체가 지난 폭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이하 치기협)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치기협은 최근 김영곤 회장과 회원 일동이 수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수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KBS뉴스시간에 5백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국민연금관리공단 2천1백55만원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은 지난 2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2천1백55만원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연금관리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공단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횡성군 도곡마을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한 뒤 양수기, 분무기 등 복구장비를 기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