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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석·김수남·정성창 교수 정년퇴임

관리자 기자  2006.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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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60년대 졸업생
치과계 입지 다진 ‘선구자’


남동석 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 김수남 원광치대 사회치과학교실 교수, 정성창 서울치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이달을 마지막으로 지난 40여년간의 정든 교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각각 65, 66, 67년 줄이어 서울치대를 졸업한 세 명의 교수들은 치과교정학, 치과윤리등 사회치과학, 구강내과·진단학 분야에 있어 국내 치과계에 선구적인 입지를 다져온 ‘거목’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 기획이사,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학술위원장 등을 맡아 치과계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 교수는 지난 90년부터 96년까지 6년 동안 원광대 치과대학 학장과 부속치과병원장을 지냈으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회장, 대한노년치의학회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 교수는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TMJ, 구강안면통증 등 국내 구강내과·진단학 분야의 ‘개척자’ 역할을 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