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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임프란트 치료과정 ‘총정리’

관리자 기자  2006.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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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원칙서부터 임상실습, 치료계획, 환자상담 등 임프란트 치료 전 과정을 4일안에 총정리 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됐다.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회장 김태인)가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네 차례 (9·10·23·24일)에 걸쳐 (주)신원 세미나실에서 37차 임프란트 총정리 코스를 연다.


이번 코스에는 대한치과이식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태인 회장(파란치과의원 원장), 우이형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최희수 보훈병원 구강외과 과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 회장의 저서인 ‘한 권으로 배우는 치과 임프란트’가 코스 교재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 책은 임프란트 시스템의 선택에서부터 진단, 수술법, 보철, 심미, 실패 극복 등 ‘임프란트의 기본정보를 단 한 권으로 쉽고 편안하게 마스터 한다’는 목표아래 철저하게 개원의 입장에서 저술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총정리 코스 첫번째 강연인 9일에는 성공적인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및 수술 전 고려사항, 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원칙들을 정리하는 과정으로 짜여졌다.
10일 열리는 두번째 강연에서는 임프란트 보철의 세부사항 및 유용한 팁, 발치 후 즉시 식립 및 즉시 식립의 허와 실, 임프란트 유지 보존의 기본원칙 등이 다뤄진다.


23일 세번째 강연은 GBR을 위한 여러 가지 팁, 손쉬운 자가골 채취법, 수술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기구 및 재료, 상악동의 해부학적 이해, 연조직 처치, Osteotome tech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Ridge Split, Expansion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이 준비됐다.
24일 마지막 네번째 코스에서는 모형실습과 임프란트의 다양한 실패와 극복방법, 다양한 임상증례 소개와 더불어 치과임프란트 민원 및 소송사례에 대한 분석 등이 심도깊게 진행된다.


한편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는 미국 Sawbone(사)의 인체와 동일한(크기, 밀도) Mandible 모델 및 1회법(Internal) Fixture, 2회법(External) Fixture, 호환상부구조물 등의 실습 재료 및 실습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코스 참가자들에게 제공, 실습이 끝난 후 환자 상담용 모델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연문의: 권희은 세미나코디 02)2291-7528, 육종호 부장 02)2298-0447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