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초서 상급까지…최신 임상교정 소개

관리자 기자  2006.08.14 00:00:00

기사프린트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부장 임순호)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최신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과장 주보훈)가 주최하는 이번 교정연수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A, B, C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A코스만 진행돼 1기가 배출된 가운데 이번 연수회에서는 A코스 2기와 B코스 1기가 시작된다. C코스는 A, B코스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1, 3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A코스는 베이직 코스로 교정을 처음 시작하거나 다른 교정연수회에 한두번 참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정치료를 오랫동안 해온 임상가나 연수회에 참가한 경험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B, C코스는 매월 격주 화요일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특히 이 교정연수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교정장치인 Invisalign을 소개하고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보훈 과장은 “기초에서 상급교정에 이르는 다방면의 내용을 집중, 심층, 그리고 핵심적인 최신임상교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A코스에서는 교정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 치료방법이 제시되며, 연수회의 절반은 Invisalign이 소개될 예정이다. 어드밴스 과정인 B와 C코스는 학술집담회 형식으로 12개의 토픽을 주제로 외래교수들이 중심이돼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연자로는 주보훈 교수, 김영호·이영준·임문우·김훈·정건성·고범연·구본찬·심영석·현재만 원장 등이 나와 한 토픽에 2시간정도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02-3410-2420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