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부산서 ‘임프란트 덴탈 포럼’
A부터 Z까지 임프란트 시술의 모든 임상 과정을 총정리 할 수 있는 강연이 부산에서 열린다.
뉴밀레니엄 임프란트클럽(회장 정문환)이 다음달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 삼성해운대 연수원에서 ‘임프란트 덴탈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는 정문환 회장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하고 조승헌, 우중혁, 조경안, 김진선, 장덕상, 조문상, 이상문, 신홍수 원장 등 8명의 강사진이 포진, 임프란트 시술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첫번째 강연인 9월 2일에는 ‘임프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임프란트 선택에서부터 임프란트 시술시 고려해야 할 조건, 약물요법, 감염방지 노력, Aseptic Technique, 임상사진의 촬영과 활용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두번째 강연인 9월 3일에는 ‘방사선을 이용한 치조골 형태의 진단과 Block Bone’을 주제로 임프란트 시술시 고려해야 할 Anatomy 및 CT 활용, 임프란트를 쉽게 심기 위한 Dream Kit 만들기, 불량한 조건에서 Hard Tissue Management, Block Bone 채취 대 쉽고 간편한 자가골 채취, 골결손부에 따른 골이식방법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습이 진행된다.
9월 9일 세번째 강연에서는 ‘임프란트의 보철적 옵션, 즉시 기능’을 주제로 임프란트 보철의 다양한 옵션 및 선택, 오버덴쳐 대 전악고정성보철, 즉시기능 적응증과 금기증이 다뤄진다.
9월 10일 네 번째 강연은 ‘임프란트와 심미보철’을 주제로 심미적 임프란트 보철과 외과적 고려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된다.
다섯번째 강연인 9월 16일은 ‘GBR과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GBR의 이해와 응용, 임프란트주의 골결손부에서 자가골의 이용, Connective Tissue Graft vs Free Gingival Graft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다
9월 17일 여섯번째 강연에서는 ‘이식재와 막의 선택, 진정 처치’를 주제로 Atropic Mandible의 임상적 선택, 최적의 골과 막의 선택, 개원의에게 적합한 진정처지, PRP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열린다.
10월 14일 일곱번째 강연은 ‘즉시 식립’을 주제로 발치와의 특징과 보존, 전치부 임프란트에서 즉시 식립의 응용, 즉시 식립의 임상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 강연인 10월 15일에는 ‘상악동’을 주제로 Sinus Graft, Osteotome를 이용한 상악 구치부의 수복, 상악동 Complication과 그에 따른 대처, 라이브 서저리 등이 진행돼 임프란트 포럼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코스디렉터인 정문환 회장은 “이번 과정은 임프란트 시술의 모든 임상 과정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강연으로 임프란트 입문자나 임상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개원의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부산 개원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 등록 및 문의 류종현 과장 02)3141-287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