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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Q&A]

관리자 기자  2006.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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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 치과 메뉴얼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A 채용 후, 직원의 태도나 일상 근무에 문제가 있을 때 마다 지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관해 직무 규칙에 어떠한 부분을 명시하고 체크해야 할까요?

 

Q 채용 후 직원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근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도에 관해서는 규칙에 관해서 명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별 면담을 통해 주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어떤 부분에 주의를 주어야 할지 미리 그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일에 주의를 자주 받는다 - 미팅 시에 복무규율을 읽어보게 하고, 기본적인 규율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한다.
2) 주의를 주어도 변화가 없다 - 그렇게 하는 것이 왜 좋은지를 다시 확인시킨 후에. 어떻게 해야 좋을 것인지 본인이 답해 보도록 한다.
3) 움직임이 둔하다 - 자기 페이스대로만 일을 하게 되면 팀워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전달하고, 움직임이 둔하다는 것을 자각시킨다. 그런 다음 작업시간을 제시하고 목표에 이르기까지, 하나씩 몇 번이고 행해 훈련시킨다.


4) 사용하는 언어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 전형적인 사례에 관해서는 메뉴얼이나 참고도서를 이용하여 트레이닝 하도록 한다.
5) 완벽하게 일 처리를 하지 않는다 - 어느 수준으로 무엇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지시할 필요가 있다.
6)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 자기가 처한 입장을 이야기한 후에 생각하도록 하여 어떻게 해야 좋을 것인지 대답해 보게 한다.
7) 다른 직원을 배려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이 도움을 주었을 때. 어떻게 느끼는지, 반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