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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여성 부회장 신설 준비 만전

관리자 기자  2006.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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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전국 여치대상 설문 완료
상임이사회서 집중 논의

대여치가 치협내 ‘당연직 여성 부회장’ 신설을 위한 당위성 확보를 위해 전국 여자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설문조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대여치는 특히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말에서 9월 초 열릴 예정인 치협 선거제도 개정을 위한 공청회 시 당연직 여성 부회장 신설을 적극 촉구키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이하 대여치)는 지난 8일 강남구 논현동 사전치과 내에 위치한 사전자수박물관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치협내 당연직 여성 부회장직 신설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대여치는 이번 김경선 집행부 들어 대여치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여성부회장직 신설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 제시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전국 여자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또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회원 추계 워크숍 준비의 건이 집중 논의됐다.
한편 이날 공식 상임이사회 이후에는 사전자수박물관을 관람하면서 허동화 관장과 사전치과 박영숙 원장 부부의 오브제 작품 등을 관람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