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에이즈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동시에 에이즈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응모과제로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방안’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한 콘돔사용 활성화 방안’이 주어졌다.
선정된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을 지급하며, 금상과 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