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준비… 만족 결과 나올 것”
- 인천지부 학술대회 준비상황이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 소감은?
모든 역량을 결집한 종합학술대회의 모든 준비는 끝났다. 남은 기간동안 인천지부 학술대회가 치과계 전체의 학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1년간 오직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 준 인천지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 이번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만의 특징을 말한다면?
아무래도 재테크 강연과 퓨전 강연이 아닐까 싶다. 재테크 강연은 지난 학술대회 때 인기가 많았던 강연이다. 또 이비인후과 교수를 연자로 초청, 의료계에서 바라온 Sinus Surgery의 합병증과 기능 등을 강연, 치과의사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잉여금의 일부를 인천 장애인진료소 사용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보다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학술대회 참석 인원을 예상하면?
인천지부 내 각 동창회별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줬다. 지면을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인천지부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요코하마 치과의사회에서도 연자를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줬다. 일반 의료계 의사들에게도 학술대회 문호를 개방,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듯 하다.
- 학술대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말해 달라.
각 단체간의 학술 일정 교류가 좀더 원활했으면 좋겠다. 원활한 정보 교류로 학술 일정이 겹치지 않게 조절 할 수 있다면 서로 상생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