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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포인트-장상건 (센스블 치아이식연구회 회장)]뼈 이식 재료의 유효성

관리자 기자  2006.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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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의 시술은 지연술식에서부터 발치 후 즉시까지 그리고 단일 치아의 수복을 위한 인공치아의 즉시 부하까지, 이러한 술식들은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성공한 임상적 케이스를 축적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지만 이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술식들이 해외의 임상 잡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인공치아의 시술시 가장 힘이 드는 문제는 역시 흡수된 치조골의 회복이다.
이를 위하여 각종 골 이식에 관한 많은 정보를 우리들은 접하고 있다. 그 중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의 시술시 인공치아와 발치 사이에 생기는 공간 즉 Interdistance from the Implant to the Outer Bone Crest(gap)에 관한 사항으로 일정크기이하의 갭(1.5mm~2.0mm까지)은 Bone Graft가 사실상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갭의 정도에 의한 차이에 따라 fBIC와 BIC의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과 Vertical Defect Height와 Horizontal Defect Depth는 약 4∼5mm까지는 골 이식 없이도 인공치아 시술시 자연적으로 치조골이 재생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Defect중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부분은 Horizontal Defect Width의 크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


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라 할지라도 자가골이식 혹은 Xenograft Material과 복합적으로 골 이식과 동시에 행할 경우 많은 양의 치조골의 재생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양의 치조골의 흡수를 보이는 잔존치조제의 경우 Block Bone Graft의 술식으로 Onlay Bone Garft 술식이 비교적 상악의 경우에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며, 예후도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하악의 경우 이식골의 흡수를 최대한 보상할 수 있는 Scaffold Effect를 가지며, Osteoinduction과 Osteoconduction 효과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재료와 Soft Tissue Close Closure 결과까지 가지고 올 수 있는 수술의 내용은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다수의 많은 임상적 결과를 토대로 골 증강술로 인한 Vertical Length의 증가는 4.0mm정도가 성공적 결과로 보고 되고 있고, 골 이식재의 종류에 따라 Bone Quality의 정도가 차이 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한 예로 Anorganic Bovine Bone의 일종으로 Bio-Oss(Geistlich)의 경우 다핵파골세포에 의한 흡수 현상은 보이지 않고, 다만 Degradation으로 인정되는 가장자리의 불규칙한 면에 New Bone Generation을 보이며 많은 Particles들이 Dense CT들에 의해 둘려 쌓여져 있고 Bio-Oss의 Microstructure는 Human Bone의 Camouflage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그러므로 Bio-Oss는 이러한 골 재생을 허용할 수 있는 경우의 골 이식 결과에서 장기간에 걸쳐 많은 임상적 성공률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골 이식을 위한 재료의 선택은 반드시 자가골의 선택이 필수적이며 자가골은 The Concept of Creeping Substitution을 가지고 빠른 혈류의 재생 조건을 가지고 오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최근 골증강술을 위한 Tissue Engineering Technique는 환자 및 술자에게 동시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골세포의 배양을 통하여 골 결손과 동일한 형태를 제공하여 앞으로 인공치아의 술식은 더욱 고도화 된 첨단의료 술식이 제공 되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