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생활화 홍보대사에 전남드래곤즈 황선홍 코치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방법을 알리는 응급의료생활화 홍보대사에 황 코치를 선정하고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앞으로 황 코치는 응급의료 생활화 TV캠페인 및 라디오 광고 등의 제작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의료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부는 “축구경기에 있어 전후반 5분이 경기전체를 좌우하듯 응급상황에서의 5분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응급의료와 공통점이 많고 국민 스트라이커로 모범적인 생활과 신뢰도가 높은 황선홍 코치를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