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지난 24일 심평원 강당에서 종합병원 및 종합전문병원과 합동으로 최신 정보통신 신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민수 한양대 교수를 초빙해 최근 보건의료분야의 공동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U-health 구현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RFID(전자태그)에 대한 이해, 표준과 규정, 모바일 RFID, 산업계동향 및 시장전망, 적용분야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김진성 심평원 심사정보 부장이 심평원의 체계적이고 자동화된 진료비 전자청구·심사시스템의 이해와 WEB을 통한 이의신청 확대, 원격심사 확대, 진료비명세서 일자별 작성 확대 등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해 강의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IT기술발전과 더불어 요양기관의 정보기술도 함께 접목 발전시켜 요양기관의 정보화 및 보건의료분야 정보화수준 향상으로 대국민서비스 강화 요구에 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