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치대의 최신 임프란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NYU BESTIC 임프란트 연구회(회장 조상춘·이하 연수회)가 18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연구회는 지난 19일 1기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연수회 및 수료식을 서울 인터내셔널 미치과의원에서 열고 연수회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조상춘·엘리언 뉴욕치대 교수 등을 초빙, 라이브 서저리를 중심으로 뉴욕치대의 최신 임프란트 학술 자료를 토대로 정보를 교류해 왔다.
아울러 이헌철 원장(와이즈 치과의원), 윤여은 원장(윤여은 치과의원), 박도향 원장(오엠비 치과의원), 김종원 소장(플러스 기공소) 등을 코스 디렉터로 초빙해 ▲심미 임프란트 ▲상악동 수술 방법과 임프란트 식립 시기 ▲발치 후 즉시 임프란트 식립과 임프란트 즉시 보철 ▲Soft Tissue Craft를 이용한 전치부 심미적 수복 ▲Block Bone Graft를 이용한 심미 임프란트 심기 등 임프란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헌철 원장은 “이와 같은 연수회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하겠다”면서 “3개월 과정으로 뉴욕치대의 최신 학문과 라이브 서저리 등을 적절히 도입, 학술 연마에 최적의 조건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지에서 연수회가 본격 시작된다. 시작 예정일은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회를 수료한 회원들은 연수회를 마친 이후에도 각자의 모임을 결성, 각 케이스별로 학술 토론을 거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연수회 수료자들에게는 내년 2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AO 학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 과정을 마친 1기생 김채섭 원장(성북구 미치과의원)은 “뉴욕치대의 최신 임프란트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연수회 였다”면서 “앞으로 연수회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147-0072~3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