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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여성 부회장 신설” 주장 대여치 법제위, 공청회서 입장 전달키로

관리자 기자  2006.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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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이하 대여치)가 치협 협회장 선거방식에 상관없이 치협내 당연직 여성 부회장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여치는 지난 23일 서울시내 모 처에서 긴급 법제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치협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를 통해 이 같은 안을 전달키로 의견을 조율했다.
특히 공청회 연자로 선정된 최말봉 대여치 명예회장을 통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여성 치과의사 리더 발굴과 육성이 시급한 만큼 이를 위해 치협 등에 임원 여성할당제가 도입돼야한다”는 입장을 적극 개진키로 결정했다.
한편 대여치는 치협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 이전까지 치과계 여성할당제 도입을 위한 이론적 근거와 구체적 안을 담은 소책자를 발간함으로써 주장에 힘을 싣겠다는 복안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