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사회투자기획단’을 발족시키는 등 보건복지서비스의 확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복지부는 지난 25일부터 열흘동안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내용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새로 도입되거나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저소득층, 아동·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주거·영양·교육·고용 및 가사·일상 생활지원 등과 관련된 서비스, 일반 국민의 인간다운 삶 보장 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다.
또한 아동·청소년, 근로계층의 능력발전과 인적자본 개발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아이디어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보건복지 콜센터, ☎ 129)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