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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로 진료봉사 구순구개열학회·고대의료원

관리자 기자  2006.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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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료원이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주관으로 제5차 모로코 진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장현석 고대안산병원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구순구개열 진료단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LG전자의 후원으로 모로코 카사블랑카 이븐 로치드병원에서 현지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에는 고대 구로병원·안산병원을 비롯해 부산치대병원, 경상대병원 교수들과 전공의, 간호사 등 14명이 동참한다.
그동안 고대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2회 모로코를 방문해 사랑의 의술을 펼쳐오고 있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도 LG의 후원아래 매년 이집트, 파키스탄, 모로코, 요르단 등을 돌며 지속적인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