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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심포지엄·연수회 골이식과 임프란트’최신지견 교환

관리자 기자  2006.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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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회장 김경욱·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9일 ‘골이식과 임프란트’를 주제로 개원의를 위한 추계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한다. 또 연수회도 같은 날 별도로 진행 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추계 학술심포지엄 오전에는 ▲고재승 교수(서울치대)의 골 형성의 기전과 원리와 ▲이정근 교수(아주의대)의 골 생물학: 불량한 골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는 한편 ▲자가골·동종골·이종골·합성골을 이용한 골이식 강연에는 각각 김경원 교수(충북의대), 엄인웅 원장(안 치과의원),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황경균 교수(한양의대)가 나와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는 ▲전인성 원장(S&H 치과의원)의 발치 후 즉시 임프란트 식립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의 발치 후 치조골 보존술이 예정돼 있으며 ▲발치 후 수직적, 수평적 골 이식에는 각각 양수남 과장(한국병원)과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병원)가 강연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조직 공학적 골 이식 강연에는 김은석 교수(충남의대)가, 골이식 생체재료의 미래 강연에는 황순정 교수(서울치대)가 진행한다.
이 밖에 오전, 오후 한번씩 패널 토의도 마련돼 골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이 활발히 교환될 전망이다.


아울러 구강외과학회는 임프란트를 위한 연조직 처지에 대한 연수회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연조직 봉합술을 비롯해 ▲전치부 임프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 판막 설계 ▲발치 후 즉시 임프란트 식립 시 1차 봉합을 위한 구개 전진 피판의 응용 ▲결합 조직 및 유리치은의 이식술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론 강연 외에도 돼지머리 1세트를 이용한 실습도 이뤄질 전망이다.
추계 학술 심포지엄 장소는 한양대학교 백남 학술정보관이며, 연수회 장소는 한양대학교 백남 학술정보관 6층 소회의실이다. 연수회는 20명 선착순 마감.(단, 연수회는 심포지엄과는 별도로 진행)
홈페이지: www.k aoms.org
문의: 02-950-1161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