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의 조직적 관리를 위한 여러 주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설악·이하 치과위생학회)는 다음달 15일(일) 서울대 본원 지하 B강당에서 추계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치과 팀워크 증진을 위한 조직관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모두 6명의 연자가 각각의 소주제에 대한 핵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권순창 영동세브란스 병원 사무국장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은희 동우대학 치위생과 겸임교수의 ‘보육교사의 구강관리인식도가 유아의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최선옥 치과위생사(가천길병원)의 ‘임프란트에 대한 환자의 인식과 기대도’ 강연이 각각 이어진다.
또 배성숙 치과위생사(서울대치과병원)가 ‘의료 환경변화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모형개발’, 김귀옥 치과위생사(분당제생병원치과센터)가 ‘치과직원의 업무분장 적용 사례발표’, 김용태 모아네트워크 경영원장이 ‘병원환경변화에 따른 조직구성원의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며 등록 및 문의는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 or.kr).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