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같이 일 하고픈 동료 1위 ‘성실맨’ 꼴불견 직원은 근무태만·이기주의·아부형 순

관리자 기자  2006.09.11 00:00:00

기사프린트

 


부산대병원보 편집국 직원 설문


병원에서 제일 인기 있는 동료직원은 역시 성실한 사람인 것으로 한 병원 조사결과 나타났다.
최근 부산대병원보 편집국이 개원 50주년 특집호 기획주제로 병원 내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같이 근무하고픈 동료 1위는?’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61%가 ‘성실맨’을 꼽았다.
이어 ‘다재다능맨’(24%), ‘분위기메이커’(14%) 등의 성향을 가진 동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꼴불견 동료 1위는?’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근무태만형’(37%)을 가장 높게 꼽았고, ‘이기주의형’(34%), ‘아부형’(19%,) ‘잘난체형’(10%)이 대표적인 ‘비호감’ 동료로 선정됐다.
또 유능한 상사의 최우선 조건으로는 ‘자상한 인간미’(49%)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해박한 업무지식’(32%), ‘카리스마’(12%)로 응답했다.
이에 반해 ‘무능력형’, ‘무대포형’, ‘아부형’ 등은 각각 ‘꼴불견 상사형’으로 분류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