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임이사 3명에 대한 인사가 지난 5일 단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리상임이사에는 신현수 전 서울식약청장, 업무상임이사에 민인순 혁신기획실장, 개발상임이사에 이동범 총무관리실장 등이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5일 복지부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심평원도 이날 오후 5시 상무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들 상임 이사들은 5일부터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신현수 관리상임이사는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와서 보건복지부 서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정책홍보관리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민인순 업무상임이사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다녔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장, 평가실장, 혁신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개발상임이사에 선임된 이동범 이사는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장, 기획총무실장, 총무관리실장을 역임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