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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섹션 첫 미팅 열려 한동후 회장 등 펠로우 5명

관리자 기자  2006.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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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연례학술대회 참가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한국지부(ITI Korea Section)의 한동후(Section Chairman), 이성복(Education Delegate)·조규성· 이백수 교수, 이재신 원장 등 펠로우 5명이 지난달 말 스위스 바젤 ITI 본부에서 열린 ‘ITI Annual General Meeting’에 지난 5월 ITI Korea Section이 지정된 이후 처음 토론에 참가했다.


이번 미팅 참가는 지난 5월 ITI Korea Section이 지정된 이후 참석한 첫번째 미팅이었던 만큼 이번 미팅이 한국섹션에 가지는 의미가 컸으며, 세계 17개 섹션을 비롯한 30개국에서 150여명의 ITI 펠로우들과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특히 총회에서는 ITI 이사회 멤버들과 펠로우만이 참석할 수 있는 모임인 만큼 ITI의 전반적인 주요 논제들이 논의, 결정됐으며, 웨버 교수를 비롯해 그륀더, 코크란, 부저 교수 등의 새로운 리서치와 임상케이스들이 발표돼 주목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ITI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될 ITI Treatment Guide Book(volume 1 : esthetic guide line)의 런칭이 EAO(Europ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로 확정됐다. 이번 가이드북은 총 5권으로 기획되며, 심미치료와 Edenturous Treatment 등 치과치료 전반에 대한 ITI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ITI 한국지부 한동후 회장은 “앞으로 한국도 ITI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학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ITI가 연구 개발하는 각종 연구 프로젝트는 물론 학술교육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한국의 임프란트 수준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