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성공적인 대회로 남을 것 같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소감은?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자평한다. 인천지부만의 단합된 결속력을 보여 준 대회였다.
- 이번 학술대회의 만족한 점을 꼽는다면?
다양한 연제를 발굴, 꼭 학술 분야에만 국한된 학술대회가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재테크 분야 강연에는 오전부터 자리가 없어 서서 듣는 사람까지도 생길 정도로 이목이 집중됐다. 애초에 계획했던 대로 큰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
- 인천지부 학술대회 3회째를 맞고 있는 시점이 장소의 협소성 문제는 항상 지적되는 부분이다. 해결 방안은 있는가?
학술대회 장소 문제는 인천지부 집행부가 매우 신경을 써 온 문제로 차기 대회는 송도 신도시에 건설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2008년 중반에 컨벤션 센터가 완공이 되면 아마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술대회를 치룰 것으로 기대된다.
- 이밖에 치과계 학술대회 풍토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단체들 서로가 상생해야 되지 않겠나? 각 치과계 단체 간에 학술 정보 교류가 원활해 학술대회 날짜 등을 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활한 정보 교류를 곧 양 단체간의 학술대회 성공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