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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첨단의료단지 유치 총력

관리자 기자  2006.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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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외국자본 유치실적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IFEZ는 최근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올 연말 국무조정실의 의료단지 지정을 받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IFEZ는 중앙정부의 예산이 지원되는 국책사업을 IFEZ에 유치하게 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의료허브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리적 장점 ▲외국 투자자와의 연계 용이 ▲공항과 항만 보유 ▲의료발전의 제도적·법적 유연성 확보 ▲외국병원 및 국제학술단지와의 연계 가능 등의 장점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부지 위치를 선정할 예정인 만큼 현재 오송, 대덕, 원주, 제주 등 1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