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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두통학술대회 참가 김성택·유지원 교수 턱관절 강연 ‘호평’

관리자 기자  2006.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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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교수들이 일반 의료학회인 두통학회에 연자로 참가, 치과영역에서 바라 본 턱관절 질환에 대해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대한두통학회 주최로 제1회 한일 공동 두통학회가 한일 관계자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두통학회에는 15명 이상의 치과의사들도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초청, ‘턱관절 질환에서 기인한 두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도 ‘턱관절 질환과 관련된 두통 증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포스터 발표 총 36개 중 4개가 연세치대 구강내과의 발표로 단일 클리닉으로써 가장 많은 발표를 해 한일 양국의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성택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치과의사들이 약 10% 정도 참여한 것과 일반 의과와 치과계가 함께 두통에 대해 연구하는데 일본두통학회 회장도 크게 부러워하는 듯 했다”면서 “교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 개원의들도 두통 뿐 만 아니라 일반 의과 영역과 치과 영역이 접목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