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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복지예산 61조원 예상 올해보다 10% 증액

관리자 기자  2006.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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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복지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10% 증액된 61조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열린우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2007년 예산·기금 편성방안’을 설명하고 내년도는 실질성장률이 4.6% 정도로 예상됨에 따라 예산·기금을 합친 총지출 규모를 올해보다 6~7% 증액한 239조원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특히 복지 분야 지출은 61~62조원 수준으로 올해 56조원보다 10% 늘어나게 된다.
복지분야 예산은 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및 내실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본격 추진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및 고용안정 ▲무주택 빈곤층을 위한 주거안정 등에 집중 지원된다.
이 밖에도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을 위해 375억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