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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제1기 졸업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9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열렸다.

관리자 기자  2006.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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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모교사랑 ‘철철’
1기 졸업 20주년 기념식… 5천만원 기탁


단국치대 1기 졸업생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모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 끝없는 모교사랑을 재 확인했다.
1기 졸업생들은 지난 9일 인터콘티넨탈호텔 까멜리아룸에서 선우양국, 이재현 전 학장 등 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치대 제1기 졸업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1기 졸업생들은 기념식 참석 은사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졸업생 23명이 모은 치대 발전기금 5천만원을 천재식 학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인사한 김종원 대전 그린치과의원 원장은 “해부 실습실의 공포 등 학창시절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남아 있는 한 모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제 단국치대 동문들도 1500명이 넘고 치과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